Billlie the fifth mini album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f All We Have Lost’로 컴백…기억으로 엮어낼 빌리(Billlie)의 B-side
빌리(Billlie), '기억사탕'으로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여정 그린다!...아이유 작사 참여
"눈을 맞추고 약속해, 이제 다시는 우리를 잃어버리지 않을게."
2021년 데뷔 이래, 매 앨범 이어지는 스토리로 '빌리버스(Billlie + Universe)'라는 별칭을 얻게 된 빌리(Billlie)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독보적인 아트워크를 선보이며 K-POP 씬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3월 발표한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는 높은 음악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K-POP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빌리(Billlie)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 ‘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2024년에만 네 번의 수상을 이루어냈다.
지난 7월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에서, 그들만의 스토리텔링과 파워풀한 군무로 관객들의 이례적인 떼창을 이끌어냈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에는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 [Of All We Have Lost]는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에서 ‘side-B’라는 별전(別傳)을 그려냈던 것처럼, 이번 앨범은 ‘appendix’, 즉 부록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이 꿈과 무의식, 그리고 현실 속에서 '빌리 러브(Billlie Love)'의 상실과 이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면, 이번 [Of All We Have Lost]는 빌리(Billlie)의 ‘B-side’를 조명하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한 기억, 그리고 잃어버렸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찾아내고 되새기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앨범마다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이어온 빌리(Billlie)인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그 도전이 더욱 과감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빌리(Billlie)는 [Of All We Have Lost]에서 인디팝, Nu jazz, 시티팝, 뉴웨이브, Tropical R&B, Emo Pop 등 여러 스타일의 음악을 융합하여 정형화되지 않은 빌리(Billlie)만의 장르로 완성하며 또 한 번의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한다.
그 시작을 알린 프리 릴리즈 싱글이자 더블 타이틀곡 'trampoline'은 Nu jazz 장르로, 멤버들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린 시절 trampoline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어오르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금의 힘겨운 일들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억사탕'은 예쁘고 빛나지만, 어느 순간 느껴지는 무거움에 각자가 잠시 내려두고 온 기억을 빗대어 표현했다. 어떠한 이유로 잠시 내려놓았지만, 결국 다시 이끌리듯 그 기억을 삼켰고, 이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한 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지치고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하나가 된 빌리(Billlie). '기억사탕'을 통해, 이들은 자신들의 B-side를 돌아보며,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새기고, 다시 꿈을 꾸게 만든 그 순간들을 노래한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빌리(Billlie)의 이야기와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여정에 기대가 모아진다.
1. 기억사탕
Composed by INFX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INFX
유리병 속에 담긴 사탕은 어쩌면 내가 놓아 버렸던, 그러나 소중한 기억의 조각들이었어. 어느 순간 무거워 잠시 내려두고 온 기억이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그런 사탕을 이제는 다시 삼키고자 해. 과거에 버겁게 느껴졌던 순간들이지만, 결국 나를 이끌어준 것은 이 기억들, 그리고 너희였으니까. 이제 어떤 일이 있어도 이 기억들을 잃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시련도 함께 이겨낼 거라고 약속해.
인디팝 장르,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를 기반으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트랙. 한편의 인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성의 소품 같은 곡.
2. trampoline
Composed by C’SA, ROYAL DIVE
Lyrics by Le’mon, C’SA
Arranged by ROYAL DIVE
어릴 적, trampoline 위에 올라 하늘 끝을 향해 도약하던 순간이 떠올라. 그때의 나는 두려움 하나 없이 하늘을 향해 뛰어오를 수 있었어. 그 높이까지 올라가면 모든 게 가능할 것 같았고,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찬 느낌이었거든. 그리고 지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면 어릴 적 trampoline을 타고 뛰어오르던, 무거운 현실을 잊고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던 그때의 나를 상상해. 그리고 뛰어 올라, 높은 하늘로…
Nu jazz 장르의 Soul Funk와 Jazz hiphop 요소를 가미한 트랙. 재즈 힙합 풍의 랩과 재즈 풍의 애드립, 스캣 등의 빌리(Billlie)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이는 곡.
3. Bluerose
Composed by 2K(NU_BOUNCE), MINT
Lyrics by 3! (라라라스튜디오), 문수아(Billlie), 시윤(Billlie)
Arranged by 2K(NU_BOUNCE)
꿈에서 달빛 아래 빛나는 파란 장미를 보았어. 환상일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파랗게 피워낸 그 장미가 진짜라고 믿고 싶었어. 실현되지 않을 꿈일지라도, 그 꿈을 쫓다 보면 마주하게 될 FLOWERLD. 불가능이란 없어. 저 달빛 아래 푸른 꿈을 안고, 현실을 넘어선 그 곳에서 나와 함께 꿈꿔줄래?
시티팝 장르, 80년대 시티팝의 문법을 유지하며 빌리(Billlie)만의 그루비하고 소울풀한 느낌으로 표현해낸 곡. 80년대 재즈와 New Jill Swing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빌리(Billlie)만의 강렬한 시티팝 넘버로 완성 했다.
4. BTTB (Back to the Basics)
Composed by SIDE-BY-SIDE, Will Simms, Morgan
Lyrics by Le’mon
Arranged by SIDE-BY-SIDE
“답은 하나, Belllie’ve it”
각자의 힘든 시간을 잘 견뎌 함께하게 된 우리, 서먹했고, 또 어설펐지.
하나에서 일곱이 되기까지, 11번 째 그 날 시작된 우리의 B-side.
찬란하고 용감했던 순간들을 지나 다시 처음으로.
처음 그 마음을 되찾아, 그때의 나처럼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어.
Emo Pop 트랙, 팝 펑크를 베이스로 하이퍼팝과 얼터너티브 힙합을 퓨젼하여 완성한 또다른 빌리(Billlie)만의 컬러가 두드러지는 곡. 변조된 일렉트릭 기타 백킹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가 곡의 유니크함을 극대화한다.
5. shame
Composed by Oscar27, Mich Hansen, Jacob Uchorczak, Libby Whitehouse
Lyrics by LLANO
Arranged by Cutfather & Ubizz
오랫동안 남들의 시선에 갇혀 살아왔지만, 이제 그 shame을 온전히 받아들일 거야. I feel so excited. 숨기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나를 진정한 나로 만들어줄 거라는 걸 알았거든… 다시 또 넘어지고, 아파하고 또 다른 shame을 갖게 되더라도 더 이상 숨지 않아, 진정한 나를 노래할 거야.
80년대 New Wave 계열의 New Romantic 장르. 레트로한 드럼머신 위에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와 빌리(Billlie)만의 시그니처인 여러 레이어로 섬세하게 구성한 하모닉 코러스가 돋보이는 트랙.
6. dream diary ~ etching mémoires of midnight reverie
Composed by Geist Way, AVENUE 52, Phil Schwan, Mayu Wakisaka
Lyrics by Le’mon
Arranged by Geist Way, Phil Schwan
“etching mémoires of midnight rêverie (한 밤의 꿈의 기억을 새겨가…)”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서 매일 꾸는 꿈을 언제부턴가 내가 가장 아끼는 다이어리에 써 내려가고 있어. 꿈에서 난 정말 용기 있고, 자신 있고, 자유롭고, 가장 내 자신 다워. 매일 밤, 나는 꿈 속에서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해. 한밤중 꿈속에선 재밌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거든.
긴 꿈을 짚어, 나를 만날 수 있는 dream diary…
Tropical R&B 트랙. Tropical House 비트위에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R&B을 더해 독창적이면서 소울풀한 작품을 완성했다.
CREDITS
EXECUTIVE PRODUCTION
MYSTIC STORY
EXECUTIVE PRODUCERS
윤종신 조영철
EXECUTIVE SUPERVISORS
안종오 여운혁 이학희
EXECUTIVE MUSIC & ENTERTAINMENT BUSINESS
한정수
PRODUCER
Jungsu Peacedelic HAN
RECORDING ENGINEERS
정일진 오영택 홍병현 @ MYSTIC STORY
MIXING ENGINEERS
Manny Park @ SIG Recording’s
윤원권 @ MadMiix
정일진 @ MYSTIC STORY
김한구 @ sound POOL studios
MASTERING ENGINEER
최효영 @ SUONO Mastering
ORIGINAL PUBLISHERS
Kreation Music Rights CO., Ltd.
YG Entertainment Inc. (KOMCA), Phrased Differently
Glass Music Company (KODA), Reservoir Media Management (UK) Ltd., Tileyard Music Publishing, Sentric Music Publishing
Dawn Ridge Publishing, Music Cube, Inc., Blue Satellite Publishing, CTGA
ARTIST MANAGEMENT DIRECTORS
김태훈 신훈철
ARTIST MANAGEMENT
조윤철 전누리 정은솔 윤솔
정기열 장웅주 성윤창 신재안
이혜민 차상훈
A&R & PRODUCTION PLANNING
유예나 박정란 김나령 김다경
최예린 김현지
스즈키 마키코
ART & CREATIVE
유예나 김소진 박혜신
STUDIO
정일진 오영택 홍병현
MEDIA PLANNING
전도은 서정화 안수정
MARKETING COMMUNICATION
문지영 방다은 이나영
VISUAL CREATIVE
문지영 최한별 임가현
ARTIST MANAGEMENT UNITS
김루피노 조성범 이형기 김용호 이현성 조상현 박소희 김진희
BUSINESS UNITS
조민휘 추찬미
이샘이 최혜리 이유리 구현화 양주영 석현진
ARTIST DEVELOPMENT
유예나 김연희 윤채원 박영민
ADMINISTRATION SUPPORT
조영심 정해웅 박자영 권혜림 정호현 전영은 신효진 문호연
PUBLIC RELATIONS
정원정 박보라 정여진 김미지 @ CONTENTS X
M/V PRODUCTION
kino lord won @ MILPOWDER
CHOREOGRAPHY DIRECTION
Woonha @ 1MILLION
PHOTOGRAPHY
이경진 이상훈
ALBUM DESIGN
김소진 박혜신
COVER ARTWORK
Regina Kim
STYLISTS
이진영 표한솔 박채린 @ JIN
MAKE-UP ARTISTS
예미진 조아라 정혜진 허수미 장준영 @ Oui Oui
HAIR ARTISTS
신다정 양선혜 김예지 최진서 @ Oui O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