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꿈
2018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 민서의 '멋진 꿈'이 펼쳐진다.
지난해 11월 '좋아'로 정식 데뷔도 전에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이름 두 글자를 각인시킨 민서. 대중이 기다려온 그녀의 데뷔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작된다.
데뷔곡 '멋진 꿈'은 연애를 글로만 배운 민서가 꿈 속에서 처음 느껴본 풋풋한 설렘을 담은 노래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곡이다. ‘멋진 꿈’은 마냥 달콤하고 행복한 꿈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뤄질 수 없는 아픈 꿈인 반어적인 표현도 담겨 있다.
그동안 발라드를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음색과 슬픈 감성을 보여줬다면, '멋진 꿈'에서는 20대 민서의 맑은 음색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멋진 꿈'은 '좋은 날' / '너랑 나'(아이유), '피어나'(가인) 등 아티스트의 매력을 배로 끌어 올리는 맞춤형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들었으며, 뮤직비디오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영상미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이 연출했다.
민서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 여자 가수 앨범의 트렌드를 제시해 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멋진 꿈'은 신스 버전(원곡)과 어쿠스틱 버전이 있으며 그랜드 피아노, 클래식 기타, 스트링의 소규모 편곡으로 만들어진 어쿠스틱 버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민서의 데뷔 앨범은 4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데뷔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테마는 '청춘의 일기장(The Diary of Youth)'으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는 '멋진 꿈'을 포함한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또래의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한 편의 일기가 공개될 때마다 한 뼘 더 성장한 민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M/V